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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관련22

2번째 터진 징크스는 이후에도 터질 것인가 지지난 아리스배를 간발의 차로 진 후에 큰 출혈 없이 픽업 캐릭터를 얻은 것에 힘입어(?) 이번 타우러스배도 간발의 차로 패배하고 픽업 캐릭터를 다시 손에 넣어버리고 말았습니다. 17개는 그동안 가지고 있던 교환 티켓 굴린건데 3성짜리 아무것도 안 나왔고, 그 다음에 10연차 돌린 거에서 웨딩 그루브, 이틀 후에 10연차 다시 돌린 거에서 웨딩 카렌쨩을 획득. 둘 다 유효픽은 아니라고 들었지만 어차피 인자도 쌓아야 하니 차큰차큰 키워볼 예정. 이거 이러다가 이번 제미니배도 패배하고 다음 픽업 캐릭터 뽑게 생겼네....... 2023. 9. 21.
아머드코어 6 1회차 끝! 1회차를 끝내고 2회차 초반을 슬슬 진행하는 입장에서 말하자면, 아머드코어 6는 취향만 맞으면 재밌게 오래 즐길 수 있는 게임이 확실합니다. 로봇 액션 게임을 선호하는 사람들에게는 더 할 나위 없이 좋고, 이쪽에 처음 발을 들여놓는 사람들에게도 좋지만 역시 약간의 패턴 암기와 손가락의 빠르고 많은 움직임을 버거워하는 사람이라면 힘들고 싫어할 게임인 것도 맞습니다. 물론 저는 취향에 잘 맞아서 2회차를 들어가고 있는 중. 1회차는 거의 감각적으로 플레이하는 데 치중했는데 2회차에서는 각종 수치를 좀 더 신경써서 해볼 요량입니다. 1회차에선 EN 무기 위주로 싸웠는데 2회차에서는 라이플 위주로 해볼 생각. 필요한 파츠가 모이면 그것만 강제하는 식으로 흘러가서 아쉽다는 의견도 있지만 아머드코어도 그렇고 맥워리.. 2023. 9. 7.
발테우스 힘들었다... 뒤져라 플라잉 로치! 아주 흉흉한 소문을 가지고 있는 발테우스인데 확실히 싸워보니 욕이 절로 나오긴 합니다. 한 7시간 박은 듯한데. 다만 클리어가 늘어진 것에는 원인이 있었으니......타겟 어시스트를 안 쓰고 했다는 점. 정석적인 공략은 타겟 어시스트로 발테우스 잡고, 어썰트 부스트로 끊임없이 따라가면서 싸우는 것인 거 같은데, 안 잡고 수동으로 방향 돌리니 도저히 발테우스를 제대로 쫓을 수가 없어서 피가 최대 75% 이상을 못 깎더군요. 사실 전조는 직전의 AC 파일럿인 실라를 잡는 것부터였는데, 너무 타겟이 안 잡히는데도 이건 어렵다는 얘기가 없어서 '아 내 손이 진짜 많이 굳었구나' 라고만 생각하고 들어받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타겟 어시스트 잡는 걸 깨닫고 1시간 정도로 클리어 완료. 와.. 2023. 8. 27.
몸은 투쟁을 원한다...... 플스5 사서 달리려다가 연말에 개선형 나온다는 말에 잠시 고민이 생겨서 일단은 플스4 판으로 시작합니다. 튜토리얼에서 너무 어렵다는 얘기가 꽤 많이 나오던 거 같던데, 그렇게 어렵진 않고 생각보다는 할만했다는 게 개인적인 평가입니다. 일단은 극초기 미션 2개만 깨놓고 쓸데없이 동영상 끄적거린다고 종료.(...) 맥워리어 5는 꽤 실망스러웠었는데 아머드코어 6은 시작부터 괜찮아서 지난번의 몬헌 월드 한 정도(600시간 정도) 해 볼 가치가 있지 않을까 합니다. 2023. 8. 25.